청귤청 만들기~~

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~

오늘은 청귤청을 만들어 봅니다~~

일단 청귤은 제주도에 아는 분에게 직접 구입했어요~

유기농인지까지는 모르지만..껍질이 좀 부실하게 생겼어요~

1. 소금물~ 또는 베이킹소다? 로 씻어야 합니다.(카더라)

전 물에 소금을 풀고~ 빡빡~~ 깨끗해야 하니까요~

난 소중하니까? ㅋ

2. 이왕에 씻는김에 집에 탄산수 제조기가 있어서~

탄산수로 한번 더 씻었어요~~

3. 그리고 설탕을 준비합니다.

누나가 유기농 설탕 준다는데 가지러 가기 싫어서 그냥 갈색설탕요~~

흰 설탕보다는 갈색설탕이 정제를 덜 했다고 하던데요..

암튼..흰 설탕보다는 이게 더 몸에 좋을거 같아서 준비했어요~

4. 그리고 썰어야 하겠죠?

앞뒷 부분은 얇게 썰어서 버릴려구요~ 웬지 쓸거 같아서요..

그리고 3~4등분? 썰었어요~

5. 유리병에 청귤이랑 설탕이랑 1:1로 넣어서 일주일 보관 하고 먹으면 된다는데요..

전 대충 마구 넣었어요~~ 담엔 저울을 사서 무게를 제어보고 해야겠네요..

일단 패스~

어제 담궜으니~ 일주일 뒤에 경과 보여드릴께요~

자세한 사진이 잘 없네요~~ 설탕은 적당히 넣는걸 강추하구요~~

전 탄산수에 넣어서 먹었어요~~ 완전 맛있진 않지만~

먹을만 하네요~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