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올뉴모닝] 점화 플러그 교체하기

점화플러그는 보통 4만? 2년 주기마다 교체해주는게 좋은데요~

어떤 사람들은 차가 이상할때??

어떤 사람들은 매년? 암튼 그냥 적당히 바꾸고 싶을 때? 바꿔주시면 됩니다.

전 엔진 진동이 느껴질 때 교체하는 편입니다.

이번에도 제 차가 아니라(전 디젤이라서 점화플러그가 없어요~) 사촌동생 차 입니다.

에어컨 필터랑, 점화플러그 다 해서 15,000원에 사왔더라구요~ 

점화플러그만 사업소에서 교체시 35,000원이라고 하니~ 자가 교체하면 정말 싸겠죠?

그런데!!! 장비가 필요합니다.

복스 세트~ 정도는 있어야겠죠? 그리고 플러그용 롱~ 복스알(몇미리인지 기억이 안나요~)

먼저 본넷(후드)를 열어야겠죠??

운전석 왼쪽 편에 보면 레버가 있는데요~ 당기면 됩니다.

그리고 차 앞으로 와서 살짝 들린 본넷을 확인할수 있는데요~~

자세히 보시면 검은색으로 1자로 튀어나온 부분을 왼쪽으로 밀어주시면 들려요~~

그리고 본넷을 위로 들고 왼쪽편에 보시면 아래 사진 처럼 있어요~~ 이걸 당겨서~~

이렇게 꼽아주시면 본넷 혼자 서있어요~~

중형 이상 차들은 이런거 안해도 그냥 서있죠~~ ㅜㅜ

그리고 엔진 커버를 벗겨야 하는데요~~

아래 사진처럼 3군데 고정이 되어있어요~ 그냥 당겨주시면 툭 빠지는데요~

잘 안빠지면 아래 사진 참고하셔서 그쪽 당겨주시면 됩니다.

이제 점화코일에 배선을 빼야 하는데요~ 그냥 빼면 죽어도 안빠져요~

자세히 보시면 고정키가 있는데~ 키를 당겨서 빼주시구~

통체로 빼면 됩니다.

요렇게 빠지는데요~ 3기통이라서 3개를 빼야겠죠? 

다 빼셨으면~ 10미리? 볼트를 풀어주셔야 합니다. 풀떼는 반시계 반향~ 아시죠??

풀고 점화 코일을 당겨주면 그냥 숙 빠져요~~

이제 롱 복스알을 넣구 돌리면 됩니다. 다 풀렸다 싶으면 빼면 플러그 체로 빠져야 하는데..

제껀 너무 싼거라서 이렇게 펜치를 넣어서 뺐어요~

생각보다 구멍이 넓어서 쉽게 되었네요~

롱복스알 점화플러그용 복스알 사실때~ 고무로 고정되거나 자석으로 되어있는걸 사시면 훨씬~ 쉽게 작업이 됩니다.

자~~ 보이시나요?? 4만 키로 조금 넘었는데~~~

자세히는 안보이시겠지만 전극도 엄청 닳았구요~~ 

이상한 불순물도 엄청나답니다~

조립은 반대로~ 하시면 되는데~

먼저 점화플러그 넣구요~ 손으로 돌려요~~ 

더이상 안돌아갈때까지~~ 살살살~

그리고 라쳇핸들을 꼽고~ 90도 방향으로 쭉!!!

이렇게 돌리시면 되는데요~

보통은 토크 렌치로 돌려야 합니다.

그런데 전 없으니~~ 감으로 조였습니다.

근데 사실~ 90도가 아니라 180도를 놀렸어요~ 그러니 딱인거 같네요~

너무 쎄게 돌리면 나중에 안빠져서 헤드를 갈아야 하구요~

너무 살살 돌리면 엔진 압이 빠져요~~(출력저하)

이제 코일을 꼽아주시구~

전 뺄때 순서 기억하고 똑같이 했는데요~

안하셔도 무방할것 같네요~

코일에 나사를 꼭!! 꼽으셔야겠죠?

안그러면 제대로 조립안되구~

접촉 불량으로 엔진 부조(찐빠!!!) 할수도 있어요~

자 이젠 마지막으로 케이블을 연결해야죠??

핀을 꼽는거 잊지 마시길!!

꼭 저러헥 꼽아주셔야 하빈다. 

마지막으로 엔진 커버~ 여기도 3군데! 포인트!!

처음에 열때 포인트 기억하시죠??

잘 맞춰서 해주시면 됩니다.

교체하고 나서~

출력이 마구 좋아지고 연비가 마구 좋아지면 좋겠지만~

사실 경험상으로 큰 변화는 없구요~

느낌상 변화는 

차주 한테 나중에 물어봐야겠네요~~

저라면 엔진 첨가제(불스x샷)이런거 넣는거 보다야

이런 정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