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 녹이기1 중간에만 탄 초 재활용하기 오늘은..중간에만 타서 남은 초..버리기도 아깝고...고민하던중에..중탕을 하면 될거 같아서 시되 해 보았습니다.먼저 후라이팬에 물을 넣고 끓입니다. 점점 초가 녹고 있어요. 이제 초가 거의 다 녹았네요..이때 초를 꺼내서 놓으면 평평하게 자리 잡고 굳게 됩니다. 아..그러던중에 심지가 너무 짧다는걸 알게 되었어요..그래서 심지 받침대를 꺼냈어요. 송곳을 이용해서 공간을 만들었어요..그냥 끼워 넣으니 되네요. 심지 대신에 그냥 실을 하니깐...실패..ㅜㅜ이게 면 이나 이런 재질이 아니라서 그런지..그냥 녹으면서 타더군요.. 집을 잘 뒤지다가 붕대??같은데 얇은 게 있더라구요. 바느질할때 사용하는거 같아요. 암튼..그 걸 돌돌말아서 심지에 끼우고, 핀셋으로 자리 잡고..점화~~ 생각보다 맘에 들지 않지만... 2014. 3. 1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