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명조끼 튜닝하기!!! (2)

그래서 이번엔 다른 구명조끼에 있던 걸 붙여 봅니다

저번에 #반달고리 #튜닝 을 해서 구명조끼가 한결 편해 졌는데요~

아래 사진의 푹신푹신한 천을 붙여서

구명조끼를 더욱 편하게 사용하려고 합니다.

구명조끼를 착용하면 실제로는 꺽여서

아래 사진의 윗 부분이 목에 닿이게 됩니다.

그냥 붙이는것보다는 벨크로를 이용해서 붙이면

추후 세탁도 가능할거 같아요~

목에 닿이는 부분을 뒤집어서 벨크로를 바느질 합니다.

이번에는 끈에 바느질해서 구명조끼 터질 위험도 없고

편하게 바느질을 해봅니다.(틀질은 귀찮고 공간이 협소해서 못하겠더라구요)

한땀 한땀 열심히 해 봅니다.

뒷쪽에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바느질이 가능해서

이번엔 좀 일찍 끝날거 같아요~

반대편을 붙일려고 보니 약간 짧네요~

그래도 뭐 벨크로라서 큰 무리 없을거 같네요

양쪽을 다하고 중간 부분도 바느질을 하려구요~

혹시라도 목 받침이랑 구명조끼랑 유격이 있으면

불편할수도 있기에 열심히 해 봅니다.

이 부분도 구명조끼를 자세히 보면

목부분이 겹쳐 있는데 열어서 작업합니다.

그리고 공기 주입 부분 말고

가장자리 부분에 기존 박음질 부분에 바느질을 했어요~

다 했구만요~

생각보다 쉽게 끝났는데..

바늘 또 하나 부러뜨렸네요

벨크로 위에 목 보호대 붙여봤는데 아주 만족 스럽군요~

어떤가요?? 편해 보이지 않나요??

이렇게 튜닝 다 해놓고 낚시는 못가는게 아닐까??

걱정스럽기도 합니다. ㅜㅜ

박가이버의 생각